2013년 12월 짧은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플러톤 호텔을 보고 정말 가고 싶었어요. 그 고풍스런 분위기와 수영장^^등등.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한 것이라 가격도 그렇고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중에,
지인의 소개로 호텔패스를 알게 되었고, 플러톤호텔을 1박을 예약하게 되었어요.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 가장 기본 방을 하려고 부탁드렸는데,
얼마후 강은미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윗단계방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지금 기억을 떠올려보니, 가격도 기본방 보다 저렴하게 했던 것 같아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전망 좋은 뷰,
야외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다리와 강을 보며 호젓하게 즐기는 호텔식 아침이란...
카야토스트가게보다 더더더 맛있는 카야토스트를 포함한 푸짐한 부페식 식사도 호텔에서 먹어보게 되었구요.

호텔에서 주시는 와인 한병과 초콜릿과 함께 밤에는 마리나샌즈뷰를 감상하며 호텔방에서 오붓한 분위기도 낼 수 있었어요.
플러톤호텔 담당자님이 걸스데이를 알고 계셨고, 그 중 한 멤버의 이름과 제가 같았거든요.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어찌나 좋았던지요.
더불어 플러톤 호텔의 세심한 배려도 잊을 수 없네요.

이미 1년이 지나 죄송하면서도, 좋은 기회에 강은미님께 감사와 칭찬을 드릴 수 있게되어 매우 즐겁습니다.
강은미님,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앞으로도 고객의 추억을 위해 힘내 주세요.

은미님의 노력으로 한 사람의 추억과 인생, 꿈이 바뀔수도 있어요.제가 그랬구요^^&
은미님덕에 플러톤호텔에서
정말 힘들었던 2013년 12월의 겨울,
제 자신을 편안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